눈을 똥그랗게 떠봐도 부릅떠봐도 힘을 줘봐도 항상 보는 사람마다 졸려보인다고 하더라구요....

맨날 흐리멍텅 해보인다고 하고... 저는 눈을 똑바로 뜨고 있다고 뜨고 있는데 왜 맨날 그런 소리를 하는건지

또 저는 그런 소리를 왜 듣고있어야 하는건지 이해도 안됐고 솔직히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짜증도 났었는데요~~

이번에 오페라에서 안검하수 눈매교정 후의 모습을 보니까 이해가 조금씩 되더라구요ㅋㅋ

눈에 힘을 주고 부름뜬다고만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던 것 같긴해요

졸려보인다 흐리멍텅해보인다라는 소리에 욱해서 수술을 하긴 했지만 막상 하고나니 결과가 너무 만족스럽네요

싫은 소리도 더 이상은 안듣구요 저 한테 있어 성형은 그다지 하고 싶은 관심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

제가 성형을 하게 될 줄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~

성형에 대해 관심도 없던 제게 이렇게 예쁜 눈을 찾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^^